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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량파동은 올 것인가(하)
세계적 가뭄 등으로 농산물을 비롯, 각종 국제원자재 값이 벌써부터 들먹이고 있다. 가뭄이 가장 심한「프랑스」에서는 「아이스크림」1개에 3「달러」(1천5백원)까지 폭등하고 있고 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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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곡물 파동의 우려
73년 말부터 일기 시작했던 원산 가격 파동과 그 뒤를 이은 여러 자원 파동이 세계 경제를 엄청나게 뒤흔들었고, 그 여파가 75년에 이르기까지도 계속되었던 사실을 상기할 때,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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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이터 지수 사상 최고
세계 경기가 점차 회복 기조를 굳히는 가운데 주요 원자재의 국제 시세도 상승세를 지속, 지난해 6월 1천70을 밑돌던 「로이터」 지수 (31년9월=100)가 금년 6월에는 약 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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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재 값 급상승
세계경기가 당초예상보다 훨씬 급「템포」로 좋아지자 곡물을 중심으로 한 국제상품가격도 발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. 「로이터」상품가격지수(31년 9월=100)는 이미 1천4백대를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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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호조
지난해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수출은 3월24일 현재 수출실적이 전년동기비 40.6%가 증가한 11억5천7백만「달러」(연간계획대비 17.8%), 수출선행지표인 신용장 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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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복합 요인이 세계 경기를 좌우한다
학문이건 세상 살이건 나무를 보기는 쉬워도 숲을 보기는 어렵다. 이 점은 세계 경제의 현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.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자원 문제·국제 수지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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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곡물가격 다시 반등
밀·콩·원당 등 국제곡물가격이 지난 5월을 고비로 다시 반등, 식량수입 국에 새로운 파동을 불러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. 외신이 전하는 국제곡물시장의 대표적 지표인「시카고」정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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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비 넘긴 물가폭등
최근 2, 3년 동안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왔던 세계의 1차 산품 가격이 마침내 금년 2·4분기부터 점차 안정되기 시작하였다. 물론 현재도 1차 산품과 공산품을 망라한 세계의 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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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비 넘긴「폭등충격」|세계 1차 산품 가격 하락세로
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왔던 세계의 1차 산품 가격이 금년 2·4분기부터 곡물 값의 하락 등에서 보여주듯 점차 안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. 아직 1차 산품 및 공산품값이 절대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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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곡 수매가격
고율 투자와 물가안정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정책목표를 꼭 실현시켜야 하겠다는 정책기조 때문에 다른 정책목표는 자칫 하위개념으로 후퇴하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 짙다. 식량증산을 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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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전환기 맞은 세계 경제
9월 들어 국제상품시세가 약간 고개를 숙였다. 이것은 무엇을 시사하는 것일까? 이와 관련하여 세계경기 하강론이 벌써부터 대두하고 있다. 사실 세계각국이 긴축정책에 의해 경기의 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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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숙이는 국제상품가격
천장 모를 것 같던 국제상품가격의 상승이 9월 들어 주춤했다. 영 「이코너미스트」지가 조사한 지수는 지난3주간 10% 가 떨어졌다. 특히 곡물지수는 16%나 떨어졌다. 연율67%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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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세계의 실태와 전망을 추적한다.
세계는 지금 식량위기설 속에서 떨고 있다. 이상기후, 농경지의 한계, 인구 증가 등의 요인들이 식량난을 일으키고 있다. 외신·외지를 종합하여 식량위기의 실태와 전망을 추적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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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금수조치 배경과 원자재 가격 전망
1972년 초부터 회복 기세를 보이기 시작한 미국·일본 및 구주 경제는 국제통화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1970∼71년의 경기 침체로부터 급속한 회복 단계로 들어섰으며, 이로 인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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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판 쏟아지는 닉슨의 경제조치-「6·13조치」와 「인플레」처방
「닉슨」미 대통령의 6·13가격동결조치는 「닉슨」이 약속한 것처럼 제3단계조치보다 강력한 기준과 많은 불평 속에 집행될 것 같다. 미국의회나 미국국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기업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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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물가의 상승둔화
72년중의 전국도시소비자물가는 11·7%가 상승하여 71년의 실속 13·5%보다는 그 상승율이 둔화되었으나 그동안의 현저한 「인플레」현상을 벗어나지는 못했다. 11·7%의 상승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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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중)국제「인플레」와의 관계
72년에 주요 선진국경기가 회복세를 보이자 우리의 수출은 호전 추세를 나타냈고 하반기에 들어서는 일부 업종이 수출 호황을 기록했었다. 하지만 수출 호황의 밝은 전망은 우리 경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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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등하는 주요상품 국제시대
주요 국제상품시세가 급격히 뛰고 있다. 대표적인 지표인「로이터」상품시세지수(1931년=100)를 보면 72년 초의 538·9가 금년 초에는 780에 이르러 1년 동안 30%가까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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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도매물가 0.7% 올라 작년 말보다는 8.5%
12월중 전국 도매물가지수는 126.2(70년=100)로서 전월에 비해 0.7% 작년 말보다는 8.5%가 각각 올랐다. 이 같은 물가등귀는 월중 곡물을 비롯한 농수산 식품이 전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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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상찮은 연초 물가|1월 한 달의 진단
작년 한해동안 연간 억제선 6%를 훨씬 넘어 7.6%나 올랐던 전국 도매물가가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강세를 유지, 1월중에 1.6%나 뛰었고 수입상품 도매가격도 1.5%나 올라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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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중 전국 도매 물가 작년 말 비 1.6% 올라
연초부터 표면화한 각종 물가상승요인들이 1월중에 전국 도매물가지수 1.6%, 수입상품 도매는 1.5%의 급상승을 기록케 함으로써 올해 물가는 벌써부터 심상찮은 징후를 뚜렷이 해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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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국정감사
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「단독 국정감사」를 실시하고 있다.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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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8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|물가 - 남덕우
◇도매물가 연 16% 상승 만성적 「인플레」는 한국경제의 고질이다. 1945년 이후 우리는 줄곧 고도의 「인플레」의 소용돌이에서 살아왔고 제1차 5개년 계획 기간(1962∼6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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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 그늘에「희생」이
「돌격내각」의 기치를 든 장기형경제 「팀」의 2년 - 재무·농림·상공·건설의 4륜에 얹힌 장「불도저」는 그동안 재무를 네번(박동규·홍승??희·이정환·금정렴) 이나 등장시켰고 농림윤